“시간흐름 Flow of time”이라는 주제로, 제6회 설악사진가협회 정기회원전

-2023년 창립 제6주년을 맞이하여 “시간흐름”이라는
주제로 13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은희 승인 2023.10.18 10:03 의견 0

설악산 단풍이 붉게 물들어 가는 시월 속초시 승격 60주년을 맞이하여 2023 제6회 설악사진작협회 정기 회원전을 속초문화관광재단의 후원을 받아 2023.10.30 부터 11.5까지 속초 아트플렛폼 갯배 미술관에서 개최한다.

설악사진가협회(회장 임흥빈)에서는 2023년 창립 제6주년을 맞이하여 “시간흐름”이라는 주제로 아름다운 풍경을 계절과 시간 흐름에 따라 다양한 형상을 담은 비경과 감성적이고 회화적인 이미지 사진 등 카메라 뷰파인더로 담은 13점의 작품을 선인다.


고인영 작가의 작품은 설악산 눈 꽃, 고명녀 작가는 해바라기 꽃을 다중 촬영 기법으로 연출하였고, 김시권 작가는 울산바위 봄 풍광, 김주향 작가는 시각 창작 기법으로 영랑호의 봄날, 권영희 작가는 연꽃 봉우리에 물방울이 맺힌 싱그러움을 표현한 작품을 박명호 작가는 영랑호의 시간의 흐름을 장노출로 표현하였고, 서희영 작가는 영랑정의 일출을 연출한 작품을, 윤진순 작가는 울산바위 가을 풍광, 임흥빈 작가는 외설악의 진달래 봄을 맞이하는 일출 풍경을, 유형일 작가는 가을에 스며드는 영랑호 작품을, 지학인 작가는 속초해변의 설경 풍경을 연출하였고, 최근규 작가는 갈대 풍경 작품을, 홍춘희 작가는 일출과 운해를 품은 녹차 밭의 아름다운 풍경 등 사진을 통해 순간을 멈추고 감정을 표현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설악사진가협회 서희영 사무국장은 “사진은 사물과 기술만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작가의 메시지를 담아서 전달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예술로 승화 시킨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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