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 일꾼으로 시작한 이민자, 김씨와 가족의 힘든 여정"

서민준 승인 2023.06.16 00:52 | 최종 수정 2023.06.16 17:44 의견 0


중국에서 열심히 농사를 지었지만 김*복(59세)씨의 가정은 언제나 경제적으로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2001년에 한국으로 이민을 와서 돈을 벌어 자녀들의 교육비를 충당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한국에서는 텀프트럭 운전기사로 일하면서 가정을 부양했습니다. 김씨는 부인, 아들, 딸과 함께 살고 있으며 아들과 딸은 중국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에 온 이후로 김씨는 당뇨병과 통풍으로 15년간 힘들게 살아왔습니다. 그리고 2023년 2월 15일에 업무 중에 신체 상태가 이상하여 검진 결과 뇌경색으로 진단받았습니다.

그리고 2023년 5월 11일에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후로 김씨는 코로나 폐렴, 간 유리 음영, 페포자충 폐렴 등의 합병증으로 인해 일반 병실에서 고압 산소 치료를 받았으나 상태는 악화되어 6월 4일 새벽 3시 40분에 중환자실로 옮겨갔습니다. 현재 김씨는 인공 호흡기로 하루하루를 버텨가고 있습니다.

김씨의 가족은 그를 위해 도움을 청하고 있습니다. 그의 아내는 "불상한 저의 남편을 살려주세요.... 도와주세요"라고 말했습니다. 가족은 김씨의 치료가 잘 이루어지기를 바라고 있으며, 동시에 치료비 부담 문제도 해결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또한, 김씨의 상태를 악화시키는 원인인 코로나19 및 다른 질병에 대해 원인을 밝혀 치료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김씨와 그의 가족은 이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내기 위해 사회적인 관심과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들의 힘든 상황을 알리고 도움을 청하기 위해 이 기사를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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